익산경찰서 부송팔봉지구대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46개 편의점 업주와 종사자를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등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최근 SNS를 통해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문화상품권, 게임기프트카드 등 손쉽게 현금화가 가능한 상품권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편의점과의 유기적 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
부송팔봉지구대는 업주를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고액의 상품권 구매를 요구하는 손님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경우 부송팔봉지구대장은 “날로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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