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25일 2022년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각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 및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새해 인사를 나눴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러 물품을 기부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두루 살펴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제면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명절 위문주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77가구에 방한복, 이불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필품과 상품권, 과일꾸러미, 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