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설 명절을 앞둔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은 이 외에도 가정위탁아동 17가구에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고 격려하였으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 239세대에 2,390만 원을 개인계좌를 통해 지급했다.
군위군에서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더욱 앞장서며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방문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