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제이피아이헬스케어로부터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 성곡동에 위치한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1980년 설립돼 X-ray Image 관련 주요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의료 정밀기기 제조업체로, 매년 연말 이웃돕기 후원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