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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1월 경기도 문화의 날 ‘윷놀이로 배우는 화성 3.1운동’ 열려

설 연휴 온 가족이 화성 3.1운동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1/28 [10:11]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1월 경기도 문화의 날 ‘윷놀이로 배우는 화성 3.1운동’ 열려

설 연휴 온 가족이 화성 3.1운동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1/28 [10:11]

(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1월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경기도 문화의 날 운영 기간에는 설 연휴가 포함되어 있어 전통민속놀이를 활용한 ‘윷놀이로 배우는 화성3.1운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윷가락을 던지면 그 결과에 따라 화성3.1운동 활동지를 받은 후 전시실에서 문제 풀기를 완성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윷 결과에 따라 받은 활동지는 내용과 난이도가 다르지만 전시 관람을 하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다. 기념품은 마스크, 타투스티커, 태극기 마스크 목걸이, 수기 태극기, 아크릴무드등 가운데 1개를 제공한다.

 

본 행사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입구에서 진행되는데 관람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일반 윷이 아닌 대형 윷가락을 던진다. 윷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에 많은 사람이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와 거리 두기를 지키면서 관람객이 체험행사를 즐기도록 할 할 방침이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관계자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경기도 문화의 날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온 가족이 전통민속놀이를 통해 화성 3.1운동에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설 연휴 기간(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중 설 당일인 2월 1일에는 휴관한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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