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학교 밖 청소년 20명의 상담?학습?급식을 지원하는 ‘기댈 곳 하나·보태는 마음’ 설 명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떡국, 식혜, 과일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급식 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와 대면지원 방식을 병행해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또한 센터 이용안내 홍보지, 마스크 지원과 함께 정서 지원을 위한 응원메모를 전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의 마음 건강도 챙겼다.
한정우 군수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2년 제1회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업 중단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지원하고 상담과 학습지도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