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명은 28일 오전10시 설 명절을 앞두고 국도변에 위치한 버스승강장 11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버스 승강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데 힘을 모았다.

박상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귀성객들에게 가천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