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21일 강인규 전 의령군의원을 제34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강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홍의장군 축제 추진 현황과 대의면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정곡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강 명예군수는 나눔생활 문화시설과 작은 목욕탕의 운영계획을 세심히 살피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강 명예군수는 “최근 들어 의령에 많은 사업들이 추진되면서 지역에 활력이 돌고 있다”면서 “의령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군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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