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기록물 전시회 개최 및 금오천 공영주차장 디지털사이니지(미디어파사드) 설치첨단도시 구미의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
구미시는 지난 1. 13부터 오는 2. 28까지 문화로 내 원평동 126-40번지(문화로 3)에 소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운영시간은 오전 11:00부터 18:00까지(주말 17:00까지)로 작년 한 해 동안의 원평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활동들과, 주민제안공모사업의 과정 및 성과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진과 성과물들이 마련돼 있다.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사업자가 되어 사업아이템 발굴부터 사업완료까지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체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하는 여러 활동들 중의 하나이다. 지난 2021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연차별로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다시 한번 구미시민들에게 널리 알림과 동시에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며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배홍소 원평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전시회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하나가 되어 ‘구미형 도시재생’을 위한 좋은 활동들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기록물 전시회에 이어, 원평동 금오천 제1공영주차장에 인접한 쌈지공원 내에 디지털사이니지(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디지털사이니지(미디어파사드)은 투명한 강화유리 안에 배치된 LED조명이, 입력된 컨텐츠에 맞춰 다양한 색으로 발광하며 외부로 표출하는 투명한 영상송출 장치이다. 매일 일몰부터 23:00까지 작동되며, 금오산네거리를 지나는 구미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 꾸준한 컨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첨단도시 구미’라는 이미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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