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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원 성금으로 303개 마련 화재 취약대상 제공
금성면 의용소방대, 화재 취약세대에 소화기 기증
하동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원 성금으로 303개 마련 화재 취약대상 제공금성면 의용소방대, 화재 취약세대에 소화기 기증
하동소방서는 금성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면내 화재 취약 대상에 소화기(3.3kg) 303개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소화기는 금성면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의 정성을 모아온 성금으로 마련됐다. 기증 대상은 화목보일러 사용하는 60세대, 굴막 180세대, 기초생활수급자 63세대 등 관내 화재 취약 세대다. 김종필 대장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금성면 관내 화재 취약 대상에서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하고 이웃 간에 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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