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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2022년도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실시

50여 개소 대상, 한 업소 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자부담 50%) , 4일부터 18일까지 희망업소 모집

이경자 기자 | 기사입력 2022/02/06 [13:44]

대구 동구청, 2022년도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실시

50여 개소 대상, 한 업소 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자부담 50%) , 4일부터 18일까지 희망업소 모집
이경자 기자 | 입력 : 2022/02/06 [13:44]

대구 동구청이 2022년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가 대상이며,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부담은 50%다.

 

소요예산은 1억(구비100%)이며, 동구청은 관내 50개정도의 업소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모집은 4일부터 18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공모한다. 홈페이지 확인 후 필요서류(지방보조금 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식테이블 설치 전 현장사진 등)를 지참해 식품산업과 외식산업진흥 부서로 기한 내 연락 후 방문하면 된다.

단, 공고일 기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있는 업소, 영업신고일부터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이 있는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 선정은 희망업소 접수 후 예비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및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2021년부터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총 6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로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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