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신분단지가 2021년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평가에서 단체분야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4천만 원을 받았다.
친환경 생태농업평가는 친환경농업 실천과 육성에 기여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자긍심 고취 및 친환경농업 저변확대 등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신분단지는 2008년 친환경 벼 재배를 시작으로 2021년 말 기준 23 농가, 24.1ha의 면적에서 고품질 친환경 벼 생산을 실천하고 있으며, 고성군의 친환경농업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신분단지에서는 철저한 친환경 인증 관리와 단지 운영을 통해 안전한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및 단체 육성과 지원을 통해 군민 건강과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