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8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천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마을주민, 교육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과 공감의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병두 김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센터장과 이임영 김천마을 이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 안내, 특강 순으로 주민이 직접 행사를 주도하며 진행했다.
전병준 도시재생담당주사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의 여러 가지 문제를 공유하고 주민참여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지역의 장소성 강화와 발전을 위하여 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2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주 과정으로 실시되며 도시재생의 기본이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이해, 도시재생과 조직 갈등관리, 주민협의체 방향과 역할 이해, 도시재생사업 계획 구상 등 워크숍이나 실습으로 실무적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김천마을 도시재생 사업지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쇠빛마을 리본[Re:born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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