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구 현장상담소 설치 운영방안 논의
구별 서포터즈 활용한 소상공인 고충상담에 기여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2/09 [15:16]
창원시는 9일 창원시와 5개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사무국장이 모인 연석회의를 열어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산하의 구별 현장상담소를 본격 가동하기에 앞서 구별 현장상담소 사무실 임대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별 현장상담소는 2022년 처음 설치·운영되는 사업으로 ▲ 소상공인들의 현장 접근성을 강화하여 원거리 소상공인 고충 상담 ▲ 정부지원정책 신속 안내 ▲ 소상공인 애로사항 의견수렴 ▲ 소상공인들이 어려워하는 세무 및 법률 등 전문분야에 대한 심층상담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오늘 회의는 구별 서포터즈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 후 현장상담소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기타 현안사항 안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이번 현장상담소 설치운영으로 소상공인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효율적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운영시스템을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