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의용소방대에서는 9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본격화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지에 대하여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에 육박한 4만9천567명으로 집계되며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실시된 이번 방역은 주민과 내방객 이용이 잦은 관내 상가,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진기 대장은 “설 명절 이후 확진자 수만 명을 가볍게 넘기는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상황과 관련하여 코로나19 대응 방역에 대한 필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차원에서 동료 대원들과 함께 금일 면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방역 소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동균 증산면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평소 관심을 가져 주시며 면민의 안전과 방역 의식 제고를 위한 방역 소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는 김진기 대장님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면에서는 앞으로도 방역 수칙 홍보 및 유관 단체 연계 방역 활동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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