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양금동, 코로나19 방역활동 실시
양금동 자유총연맹, 다중이용시설 일제방역 실시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2/09 [14:23]
양금동 자유총연맹에서는 2월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최근 3만 명을 넘어서는 확진자 발생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된 상황에서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으며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마을 쉼터 등 주민들의 발길이 자주 닿는 곳을 중심으로 소독을 진행했다.
강종석 회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대유행으로 지역 내 확진자도 급속한 속도로 늘고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저희 회원들과 함께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양금동에서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자유총연맹을 비롯한 10여 개 사회단체가 매주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