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동 새마을부녀회, 출산축하 건미역 선물 사업 시작지난 3년간 180여 산모 가정에 건미역 선물, 출산 기쁨 나눠
강남동 새마을부녀회는‘2022년 출산축하 건미역 선물사업’을 9일부터 실시한다.
‘출산축하 건미역 선물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고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차로,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계속 실시하게 되었고, 지난 3년간 총 180여 산모가정에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강남동에 주소를 두고 출산한 산모는 강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아이의 출생신고를 하면 누구나 건미역 300g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금점향 강남동부녀회장은 “강남동 부녀회만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벌써 4년째 산모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고,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백 강남동장은 “많은 봉사활동으로 바쁘신데도 저출산과 인구 감소 등 사회문제 고민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부녀회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돕고, 저출산과 인구증가 정책을 위해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