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동면은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추진을 위해 민원행정 4H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4H는 Hi(웃으며 인사하기), Help(적극적으로 도와주기), Hear(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기), Happy(행복한 면사무소 만들기)를 뜻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면사무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4H 실천을 생활화하고, 친절하고 공감하는 책임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동면은 직원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과 친절서비스 향상, 민원 응대 등에 관한 의견을 직원들 간 교환하면서 면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평가 주체를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서 이장, 동료 등으로 확대해 공무원의 친절도 제고 및 근무만족도 극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김영미 동면장은 “주민들이 일을 보기 편한 면사무소를 만들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분기별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매너왕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