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1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5개 시·도 164개 시·군·구, 재해예방사업장 1,274개 지구를 대상으로 예산 집행 현황 및 해빙기·우기철 안전대책 등에 대해 현장 및 서류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밀양시는 특히 지난 한 해 해빙기·우기 전 위험요인 안전조치와 조기경보 시스템 운영 등으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사업 예산집행 100% 달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금, 기성금 집행 등 신속 집행 노력 등에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총 사업비 1천5백여 억 원의 국비사업을 확보하여 현재 삼랑진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6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도에도 계속해서 밀양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며 “재해위험을 크게 감소시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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