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읍 지역에는 방역인부 3개반 6명을 구성하여 주요 시가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함양시외버스터미널, 지리산함양고속, 아파트 공용 공간, 동문사거리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는 코로나 살균 방역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시에는 확진자 거주지 및 동선 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면 지역까지 촘촘한 방역소독을 위하여 2월부터 10월까지 면 마다 방역인부를 1명씩 채용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방역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함양군보건소장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늘 접촉하는 물건 등을 자주 소독하면서 내 가정, 내 일터의 소독,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