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고령 다산 참외가 2월 10일 첫 출하되었다.
다산면 곽촌리 이상황(50세)씨는 참외 30박스(10kg)를 수확 후 다산농협을 통해 출하하여 다산 참외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
2022년 다산면에서는 122농가가 110ha면적에 참외를 재배하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농업인 고령화와 FTA등으로 농업인이 처한 고난의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보온덮개, 측창자동개폐기, 자동화시설 등 노동력 절감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벌 수정 지원사업 등 품질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 등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첫 출하를 하게 되어 그 의미와 기쁨이 크다면서 첫 수확을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