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38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973명이다”고 10일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38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20명, 격리자가 4명이며, 14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2월 9일부터 접촉자의 격리기간이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며, 진단시 증상이나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 격리한다.
격리해제 후 3일은 주의를 권고하며, 출근·등교를 포함한 외출은 가능하나 KF94(또는 이와 동급)마스크 상시 착용, 감염위험도 높은 시설(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 등) 이용(방문) 제한 및 사적모임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유전자 검사(PCR) 우선순위 대상은 만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의심 증상이 있는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검사 양성자의 경우 받을 수가 있다.
2월 9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568건, 신속항원검사 474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