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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민간 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시범 운영 시작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사로 선정, 창업자 모집

노영찬 기자 | 기사입력 2022/02/10 [12:39]

중소벤처기업부, 민간 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시범 운영 시작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사로 선정, 창업자 모집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2/02/10 [12:39]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로 새롭게 개편한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가 2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 입교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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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기부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운영개편방안인 청년창업사관학교 2.0의 핵심사항으로 투자 재원과 창업 사업화지원 역량을 갖춘 민간운영사가 우수한 청년 창업자를 직접 선발하고, 교육·지도(코칭)부터 투자유치 과정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형태의 청년창업사관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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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하며, 운영사로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선정됐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대전 소재 창업기획자(AC)로서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바이오)·건강관리(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 보육 경험과 국내 최고 수준의 산업 전문가 연결망(네트워크)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예비·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자산 925억원(본계정: 270억원, 펀드: 655억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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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는 기존에 지원했던 창업 사업화 지원금(최대 1억원 이내), 사무공간, 시설기반(인프라) 등과 더불어, 운영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별도로 운영하는 투자역량 강화 교육지도(코칭) 프로그램, 단계별 투자 아이알(IR) 상담, 투자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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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민간 투자유치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일부 기업에 대해서는 운영사가 직접 투자기금(시드머니, Seed Money)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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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대상자는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 창업기업의 대표자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 사업장이 소재한 청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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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입교생 모집은 지난 2월 4일에 마감된 청창사 12기 입교생 모집 때 지원했던 비수도권 청년 창업자들도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모두 합격하면 원하는 지역 1곳을 선택해 입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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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는 2월 24일 오후 4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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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 혹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 하면 된다.
노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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