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월 10일 고성청년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대상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연말 주민자치(위원)회 임기 만료에 따라 재구성된 간사들의 실무를 지원하고, 간사 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와 황은영 강사(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협력지원가)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 분야 실무교육 및 보조금 관리교육 △문서24 활용방안 △주민자치 분야 연간 일정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는 위원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간사의 경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어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3년 전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목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소통체계 구축 △주민자치학교 운영 △주민자치 교육형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7일 읍·면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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