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우리동네 체험촌’ 참여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체험촌은 김천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연계하여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은공예, 목공예, 도예, 퀼트, 천연염색 등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맹점은 김천시청 문화홍보실로 방문하여 신청서와 프로그램 운영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식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일반 사업자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하려면 가맹점 등록 신청서, 서약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지역주관처(경북문화재단)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맹점을 늘리고 쉽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우리동네 체험촌이 문화체험 활동의 접근성을 높여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사업이 활기를 띨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 연간 10만원의 지원금 충전하여 지원하는 카드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분야에서 이용 가능하다. 카드 발급은 전국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온라인,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홍보실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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