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0일 접견실에서 재난관리기금운용 심의위원회 민간 전문 위원을 위촉하고 2022년 재난관리기금 운용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재난관련 부서장과 민간 전문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금 운용계획 및 결산, 기금운용 변경 계획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한다. 이날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임기가 만료된 위촉직 전문 위원을 재정비하여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변경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에서는 자연재난 예방 및 응급복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사업 및 자가격리자 지원,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난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급속한 환경 변화와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대형화 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과 같은 감염병도 확산되고 있다. 재난대비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우리 시 재난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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