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식품을 지원한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저체중 등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 80여 명에게 가정배달 방식으로 유제품과 달걀, 두부 등의 다양한 건강식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중구 드림스타트는 한국야쿠르트 병영점과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식품 지원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야쿠르트 병영점은 할인된 가격에 유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하다”며“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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