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희망 2022 사랑나눔 온도 247.6℃ 활활하동군, 성금 모금 결과 2억 6136만원 달성…목표 대비 2.5배 육박 ‘사회 백신’ 마련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알프스 하동의 사랑 나눔 온도가 247.6℃로 절절 끓었다.
하동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액이 총 2억 613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모금목표액 1억 553만원보다 1억 5582만원을 초과한 것으로, 사랑의 온도가 247.6℃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모금기간 중 군청 소속 공무직 및 공무원, 지역 기업체, 기관·단체, 마을회, 주민, 출향인,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현금과 현물로 후원의 손길을 보내왔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됐으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의료·주거비, 명절 위문금, 동절기 난방비,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등에 사용된다. 윤상기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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