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해창업카페 입주기업 ㈜크리스틴컴퍼니(대표 이민봉)가 Pre-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총 15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Pre-시리즈 A는 기존 투자자인 네이버가 후속 투자자로 참여하여 의미가 더 크며 신규로 아주IB투자, 경남벤처투자가 참여하였다.
김해창업카페 입주기업인 ㈜크리스틴컴퍼니는 신발 제조 생태계에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적인 제조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국내외 신발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디자인을 추천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연계하여 신제품을 빠르게 기획하고 생산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틴컴퍼니는 자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 은 국내 패션슈즈 브랜드 최초 에비뉴엘 명품관 입점이라는 성과와 더불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뿐만 아니라 명품관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유통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매를 확장하면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500%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크리스틴컴퍼니는 2021 팁스 및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부산6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홍성옥 원장은 “김해시에서 글로벌 창업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하겠으며 경상남도 청년창업의 거점, 김해창업카페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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