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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의 열린음악회 열려

1920년대 신식 가요 ~ 2000년대 최신 가요까지, 크로스오버 프로그램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2/11 [09:22]

안동시,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의 열린음악회 열려

1920년대 신식 가요 ~ 2000년대 최신 가요까지, 크로스오버 프로그램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2/11 [09:22]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첫 번째 공연‘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의 열린음악회’가 12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은 안동에서 색소폰을 즐겨하는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2006년 창단되어 현재는 경북 북부 지역의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발전하여 각종 요양기관, 학교 등 다양한 시설에 찾아가는 공연으로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의 열린음악회’는 우리나라의 인기 가요 변천사를 따라 1920년대 신식 가요의 태동기에서부터 2000년대 최신가요까지 색소폰과 아코디언,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들이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은 추운 겨울에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볼 수 있는 안동지역 겨울 예술 축제로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며, 두 번째 공연으로는 16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지역의 클래식 현악 앙상블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아토 앙상블의 클래식 인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관람할 수 있다.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의 열린음악회’는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오천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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