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는 지난 9일부터 2022년 주요 역점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도 주요 역점사업으로 선정·관리 중인 75개 사업 중 21개 사업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9일 △땅뫼산 공중화장실 조성지를 시작으로 2월 22일까지 총 6일에 걸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오륜동회관 일원 도로확장 공사는 2018~2021년도 주요 투자사업인 ‘오륜동 본동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의 준공지점과 이어져 회동호와 땅뫼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며, △세대공감 자연 친화적 녹색공원 조성사업, △윤빛공원 명상체험공간 조성사업 등은 구민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 향유 및 마음 치유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그 밖에도 △온천천 재난감시용 CCTV 설치사업, △ 온천천 홍수 방재게이트 설치 사업, △두구동 수내 주차장 건설공사,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 △서동시장~서곡초 입구 일원 보도 설치 공사, △구서역 일원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구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정미영 구청장은 “구민의 일상이 행복한 금정이 될 수 있도록 주요 현안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찾아 일정대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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