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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소업무종사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2/11 [11:03]

영양군, 청소업무종사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2/11 [11:03]

영양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쓰레기 수집·운반과 환경보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등 청소업무종사자에게‘자가진단키트’300개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신속항원검사 체계에 발맞춰 신속하게 확진자를 감별함으로써 대민업무 중심인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여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특히 환경미화원 등 청소업무종사자의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무는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업무 수행 시 대민 접촉이 잦아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대민업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바 이번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업무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뿐만 아니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민업무 최일선인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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