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0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 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 임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됐다.
제18대 정일윤(전 대학적십자사봉사회 임실지구협의회장) 회장이 이임하고, 제19대 한남숙(임실군 여성봉사회장) 회장이 취임했다.
정일윤 이임 회장은“지난 2년간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남숙 취임 회장은“회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여 회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도자가 되어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권익 향상을 위해 12개 여성단체가 화합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면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온 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를 통해 여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2개 단체에서 1,1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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