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특별점검 실시
관내 1177개소 대상 사적모임 제한?방역패스 의무화 등 점검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2/11 [11:34]
부안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목욕장 등 117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별로는 식당?카페가 1107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유흥시설 55개소, 목욕장 15개소 등이다.
특별점검에서는 사적모임 제한과 방역패스 의무화, 영업시간(오후 9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코로나19 행정명령이행시설 재난지원금 지급내용도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