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0일 김해청년다옴에서 제4기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2년 김해형 청년 1·2·3정책 `주요 사업 추진상황 설명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집행부 선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향후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과의 소통과 청년활동 활성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한 청년기구로 2018년도에 처음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4기 위원들을 맞았다. 올 한 해 동안 총 40명의 위원이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으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청년정책 발굴과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위원장에 김흥섭 위원, 부위원장에 김유미, 박해성 위원이 선임됐다. 또 일자리, 문화·소통, 복지 3개 분과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맞는 맞춤형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년정책협의체를 통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는 마스크 착용, 입장 시 발열 체크와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참여 인원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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