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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상·하수도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만전” 당부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2/14 [08:41]

장충남 남해군수, 상·하수도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만전” 당부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2/14 [08:41]

장충남 군수는 지난 10일 환경물관리단에서 추진 중인 에코촌 조성사업, 북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건설현장, 남해군 주요 정수장 등을 방문하고 동절기 안전관리 체계와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행정에 나섰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법 적용 대상이 되는 각종 시설물과 현장에 대해 상시모니터링을 하고, 재해요인 발견 시 신속한 예산투입을 통해 적기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건설현장 근로자와 시설물 관리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안전 분야 안전 불감증을 극복하고 안전기준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현재 남해군은 지방상수도 시설확충과 노후화된 상수도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총 사업비 413억 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역상수도 수돗물 공급사고 발생에 대비해 총 사업비 300억 원 규모의 남해~하동간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김행수 환경물관리단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방역 및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재해 예방업무 프로세스를 가동할 것”이며 “단 한건의 중대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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