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2월 11일 구청장실에서 (재)서구인재육성재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는 지난 한 달간 떡국 판매 수익금을 모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발전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감염병 확산으로 요즘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최근 서구에서는 익명의 기부천사를 비롯하여 공무원, 직장인 등 타 지역에서도 서구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재)서구인재육성재단은 성적우수, 저소득 주민자녀, 특기, 모범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여건 개선, 명문학교 및 지역 인재육성,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교육국제화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31개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지역교육 여건개선 및 교육발전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 청소년 꿈키움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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