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육아전문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영유아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와 긍정적 부모-자녀관계 형성, 부모의 심리·정서적 힐링을 위한 집단상담이다.
동구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3, 6, 9, 11월에 각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방역지침에 따라 월 주제별 10명 정도 모집될 예정이며, 개인 방역 및 시설 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된다.
3월에 실시되는 주제는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으로 영유아 자녀를 위한 감정코칭법과 자기조절 능력에 관한 주제로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6월에는 ‘신나는 보드게임’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즐겁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대화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9월에는 ‘마음을 여는 대화법’을 주제로 부모의 올바른 칭찬과 격려, 훈육 방법에 관한 주제를 다루며, 11월에는 ‘성장하는 부모와 자녀’를 주제로한 영유아의 기질별 육아 방법과 건강한 자기애를 갖는 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3월에 진행될 집단상담은 오는 3월16일부터 4월6일까지 매주 수요일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다음 집단상담 일정 및 상세 내용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차후 공지한다.
3월 집단상담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최근 자녀를 잘 양육하는 방법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관내 많은 영유아 부모들이 참가해 올바른 양육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