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공모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원융합 지원사업,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설비비의 최대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조 받을 수 있어 주민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
지원 설비로는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풍력 등 4가지 설비가 있으며 각종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통해 전기료, 연료비 등을 절감해 간접소득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3월 16일까지 참여업체 접수 및 선정을 완료하고 5월말까지 대상지 수요조사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6월중에 한국에너지 관리공단에 사업신청을 하게되며 2023년도 공모규모는 20억원(국비 10억, 군 8억, 자부담 2억) 규모로 150개소의 에너지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군민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친환경에너지 보급의 국가 뉴딜 정책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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