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서 17억7000만 원을 모금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진행됐으며, 현금 12억8000만 원에 현물 4억9000만 원 상당이 모금됐다.
이는 목표액인 12억6000만 원보다 5억1000만 원이 많은 금액으로 목표대비 140%를 달성했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가 따뜻한 마을 보내주셨다”며 “보내주신 정성을 모아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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