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제18대 박상목 지회장 ‘재선’
경로당 회장 389명 중 366명 참여해 투표율 94%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2/18 [09:00]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17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제18대 예산군지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박상목 지회장이 재선했다고 밝혔다.
제18대 지회장의 임기는 2022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 총 4년이다.
이날 선거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경로당 회장 389명중 366명이 투표에 참여해 94%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제17대 박상목 지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치러진 이번 선거는 2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개표결과 기호 1번 박상목 후보가 투표자수 366명 가운데 265표를 득표해 제18대 지회장으로 재선하게 됐다.
박상목 지회장은 “다시 한 번 저를 믿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인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예산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목 지회장은 충남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로당 회장, 예산읍 제1분회장, 제16∼17대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