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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음식점 등 방역점검 실시

식당 카페 등 2,245개소, 핵심 방역수칙 점검과 더불어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안내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18 [09:24]

동해시 청소년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음식점 등 방역점검 실시

식당 카페 등 2,245개소, 핵심 방역수칙 점검과 더불어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안내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18 [09:24]

동해시는 최근 오미크론 유행 본격화, 특히 최근 18세 이하 청소년들 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6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2주간 중·고생의 이용이 많은 패스트푸드점, 카페 등과 예비대학생 등이 많이 이용하는 번화가 주변 주점 형태 음식점(호프·바·포차 등) 및 유흥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식당·카페 2,076개소 및 유흥시설 169개소 등 2,245개소다.

 

시는 사적모임 인원제한, 영업시간 제한,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에 대한 집중 점검과 더불어 오는 3월 1일부터 도입되는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에 대한 사전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방역관리 강화를 위하여 영업주와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이행을 부탁드리며,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체에 대하여는 고발, 과태료·영업중단 등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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