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숲체원-그림책도시 산림문화체험 협력 위해 ‘맞손’
···국민 모두가 누리는 그림책 인문학 숲체험 확산 도모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18 [10:01]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와 산림문화·그림책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산림문화체험 협력 추진에 관한 사항 ▲그림책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산림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지원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홍보협력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횡성숲체원과 그림책도시는 취약계층 대상 산림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그림책 관련 교육·전시 등 상호 교류활동을 통해 그림책 인문학 숲체험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그림책을 매개로 지역민의 일상과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그림책도시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그림책을 활용한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