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미접종자 등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노바백스 접종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접종대상은 만 18세(04년생)이상 성인 미접종자이거나 의학적 사유(금기?연기 등)로 의사가 판단한 경우에 교차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노바백스는 5개(보건소, 거붕백병원, 맑은샘병원, 대우병원)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으로 시행 중이며, 보건소는 월, 수, 금 오전9시~11시, 오후1시~3시 사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그 외 위탁의료기관 59개소에서는 2월 21일부터는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접종은 3월 7일부터 시행된다.
오는 2월 28일부터는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감염 시 중증사망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4차접종도 실시한다.
3차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요양병원은 자체접종, 요양시설은 방문접종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접종간격은 3차접종 후 4개월 경과시점부터 가능하다. 변광용 시장은 “미접종자에 대한 노바백신 접종시작과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에 대한 추가접종으로 위중증?사망률을 낮추고 항체형성률을 높이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