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이 지난 17일 무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군정 주요사업 홍보, 각종 지원사업 안내, 면정 주요현안사업 안내, 무장면의 특화된 랜드마크 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관사회단체장회의에서는 무장면 랜드마크 사업 발굴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와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또 무장체육문화센터 상설 야외무대 설치, 무장현 관아와 읍성 야간 경관조명 설치, 소재지 인근 고라저수지 둘레길 조성 등 3대 사업을 발굴했다.
오미숙 무장면장은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쌍방향 소통을 통해 무장면만의 특색을 가진 사업발굴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사업발굴과 추진과정을 세세히 면민들과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