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공장장 황성학)은 지난 17일 제원면 노인복지를 위해 경로당 등의 운영지원금 21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용 제원면장, 이신희 제원면 노인회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박재범 경영관리팀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훈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원면에 전달됐으며 제원면노인회와 관내 경로당 34개소, 어르신공동생활의집 1개소에 지급될 예정이다.
황성학 공장장은 “운영지원금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시간이 풍족해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원면민의 복지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종용 제원면장은 “노인복지를 위해 매년 꾸준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면에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하여 주기적인 기부 및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