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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토속음식체험장 운영

이경자 기자 | 기사입력 2022/02/18 [11:54]

대구 남구청, 토속음식체험장 운영

이경자 기자 | 입력 : 2022/02/18 [11:54]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토속음식의 우수성과 조리법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22일 부터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속음식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속음식체험장’은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 2월 22일 부터 4월 14일 까지,2회차 4월 19일 부터 6월 9일 까지 회차별 2개 반으로 구성되어, 각 10회에 걸쳐 앞산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 된다.

 

참가 수강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참가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토속음식 전문강사와 함께 계절별 토속음식에 대한 정보와 요리법을 배우고 토속음식을 직접 조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주에는 토속음식체험장에서 배우고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개발된 음식 에 대해 함께 품평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중 조리된 음식을 경로당 및 복지기관에 나눔 하여 수강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공동체 의식도 심어줄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다뤄진 토속음식들을 레시피집으로 발간하여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 등에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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