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대전둔산우체국 우편물 소통현장 방문 ?제20대 대통령선거 우편물 및 재택치료키트 소통상황 점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2월 18일 오후, 대전둔산우체국(대전시 서구 소재)을 방문하여 ?재택치료키트?와 ?제20대 대통령선거? 우편물 소통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택치료자에 대한 재택치료키트의 적시 배송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적역할 수행 및 범정부적인 코로나19 극복 노력 차원에서 2월 16일부터 우체국 집배원이 재택치료키트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아울러, ?제20대 대통령선거? 우편물의 접수·배달을 위해 2월 9일부터 선거일인 3월 9일까지 29일간을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총 5398만 통의 선거우편물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혜숙 장관은 “코로나19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의 선거사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우정사업본부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재택치료키트와 선거우편물 모두 국민들에게 중요한 우편물이므로 차질 없이 소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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