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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제3차 운영위원회 개최

NHN 아카데미 설립 및 다양한 취·창업 지원 논의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2/25 [15:22]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제3차 운영위원회 개최

NHN 아카데미 설립 및 다양한 취·창업 지원 논의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2/25 [15:22]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25일 14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현황 점검과 성공적인 3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위원장인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하여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 울산광역시 미래신산업과,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울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각 1명씩 외 총괄운영센터 직원 5명이 참석하여 총 14명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에서는 지난달 27일에 열린 제2회 운영위원회 심의의견 조치사항 점검과 함께 NHN 아카데미 설립, USG공유대학원 설립, 한국항공서비스(주) 항공MRO 채용연계형 인턴십 운영, 지역공헌프로그램 개발 계획 등의 안건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눴다.

 

특히, NHN 아카데미 설립은 기업 맞춤형 IT 전문인력의 수도권 집중과 전공 교육 커리큘럼 부족 문제를 지역에서 직접 해결하기 위해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 NHN이 사업비를 함께 부담하여 지역의 우수 청년인재들이 기초과정(NHN Track), 실전과정(NHN Academy)을 거쳐 NHN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3월 개강 예정이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이제 2차년도 계획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3차년도 계획을 수립할 시기”라며 “앞서 추진한 지역혁신사업 성과가 지역인재의 취·창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지자체, 기업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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