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3월 안전교육 실시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창원시 안전 원더우먼’으로서 능력 다지기
창원시는 14일 10시 진해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시 연합회 임원진 및 구청 주부민방위기동대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은 창원소방본부 안전예방과 조상근 예방교육담당과 정선영 주무관의 협조로 실시됐으며, 1부 화재예방 → 2부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교육을 마친 후 김미양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회장은 “최근 울진·삼척 산불사태를 보며 화재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깨달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가 화재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불 때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게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였다.
또한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시 연합회는 2부 교육으로 지난 2021년 10월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실시 후 5개월만에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및 실습을 재실시하였다. 이로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임원 일동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연습을 통해 ‘창원시 안전 원더우먼’으로서 심정지사태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늘 숙지하고 있을 것을 결의하였다.
안전교육이 끝난 후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시 연합회는 같은 장소에서 3월 연합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감염 조심과 2022년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읍·면·동대별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방안 논의 등 현안에 따라 자율적인 발표로 진행되었다. 윤상철 시민안전과장은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의 활약으로 지난 2021년 여러 재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었다”며, “2022년에도 변함없는 활약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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